마이스터즈, '가전 설치, AS 전용 앱' 1월말 론칭…'소비자-기업 소통' 본격화

마이스터즈(대표 천홍준)가 AS 전용 애플리케이션 론칭과 함께, 소비자와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업계 대표로 퀀텀점프에 도전한다.

최근 마이스터즈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공을 들여 준비해온 AS 전용 앱 ‘A’(에이, 가칭)를 이달 말 론칭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앱 ‘A’는 연평균 200%이상 급성장 중인 AS 토털 솔루션 기업 마이스터즈가 오랜 시간 통합전산 고도화와 함께 추진해온 결과물로, “누구나 쉽게 AS를 할 수 있게, 그리고 누구나 쉽게 서비스를 받을수 있게”라는 개발 목적과 함께 소비자와 중소기업을 아우르는 'AS 권리 보편화'를 선언하는 큰 프로젝트중 하나다.

이 앱은 마이스터즈가 특허 출원 중인 고유기술을 바탕으로 그간 많은 공을 들여 준비한 프로젝트로 올해 연초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버전업 예정인 AI 전산시스템 고도화와 연동, 지역별 센터의 엔지니어와 제품사용자인 소비자 모두를 단일 채널로 연결하고 AS 전과정과 관련 정보를 가시화하는 구조로 기획됐다.

이는 소비자에게 마이스터즈가 추구하는 24시간 365일 AS 혜택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함은 물론, 대기업부터 중견, 중소기업까지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사후관리 대응을 지원하는 기틀이 될 전망이며 배달, 택배사업 분야 만큼 시장확대가 되지 못했던 가전제품 설치와 AS시장을 보다 확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부분이다.

마이스터즈는 이달 중 1차 베타테스트를 진행, 사용성 검증을 완료하고 이후 모든 제휴사 가전제품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함은 물론, 전국 16개 지역별 센터를 토대로 하는 서비스 직접공급형 사업모델과 더불어 IT 소프트웨어 비즈니스까지 온오프라인 모든 부분에서 전방위적인 AS 역량을 최대화할 예정이다.

천홍준 마이스터즈 대표는 "기존의 가전제품 설치와 AS가 갖는 한계와 문제점들을 제조사, 소비자에게 필요한 사항들과 함께 시장트랜드에 최적화하여 개선할 수 있는 방법들을 주도적으로 찾아 제안하고 개선해가고 있다. AS 애플리케이션은 그간 준비해 왔던 마이스터즈의 값진 결과물중 하나가 될 것이며, 2023년 첫 시작으로서 큰 의미를 가질 것이다. 기업과 소비자들 모두를 위해 많은 혜택을 제공하게 될 것"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