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XR 리더 VIRNECT

버넥트,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 참가

코스닥 상장사인 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오는 30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23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버넥트는 이번 전시회에서 △현장 중심 실전형 교육 훈련 XR 솔루션 '메이크(Make)', '뷰(View)' △실시간 라이브 현장대응시스템 '리모트(Remote)' △통합 상황관리시스템 '트윈(Twin)'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 중심 실전형 교육 훈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노코드(No-Code) 솔루션 '메이크(Make)'로 제작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실감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XR 실감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방훈련을 소개함으로써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2.9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한 실시간 라이브 현장대응시스템 '리모트(Remote)'의 신규 기능인 △스마트글라스 원격 제어 기능 △대시보드 협업 히스토리 기록 기능 등을 시연할 예정이다.

하태진 버넥트 대표는 “버넥트 XR 솔루션으로 화재유형별 대응 시나리오 개발 및 대국민 화재 위험인지훈련 등의 소방훈련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참관객들이 이번 전시를 통해 버넥트 XR 솔루션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버넥트는 지난해 광주소방안전본부에 재난 안전 물품으로 스마트글라스와 '리모트(Remote)' 솔루션을 지원했으며 지난 3월에는 경북소방본부에 자동심장충격기(AED) AR콘텐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